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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청 장애이해교육 연수 실시

교육서비스의 차이 등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

  • 웹출고시간2009.10.22 14:4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교육청(교육장 이은자)은 22일 유·초·중 교(원)장, 교(원)감, 특수교사, 통합교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행정실장, 특수·통합교사 등 총 115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동대 유숙렬 교수를 초빙하여 성공적인 통합교육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하여 장애이해와 생각의 차이, 교육서비스의 차이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과 선정배치 등 전반적인 장애이해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도록 했다.

이은자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장애우들이 비장애우들과 함께 어울리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별화교육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교육현장에서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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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