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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친환경농업육성사업 조기 완료

명품화단지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09.10.22 12:0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자연 순환 농업의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09년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억7천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 못자리 BANK 지원사업 등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10월말이면 모두 완료된다.

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은 소이면 후미작목반 21농가 15ha에 친환경발효퇴비장, 퇴비살포기 등 4종의 공동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90%이상 진행됐고 못자리 BANK 지원사업은 삼성농협에 출아시설, 녹화실, 경화실 등 2천752㎡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 된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까지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8개소 20억7천만원, 친환경 명품화단지 육성사업 3개소 4억4천만원, 못자리 BANK 지원사업 6개소 13억 6천만원 등 총 39억을 지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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