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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1 12:1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강한 추진력과 조직결속력, 주민친화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연정훈 음성경찰서장이 오는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14일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연 서장은 취임 후 범죄 취약지점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지역순회 치안활동 보고회를 개최해 음성경찰의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 과학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마을 단위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이 지속되자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과 민생치안을 확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망사고의 문제점을 인식, 교통사망사고 분석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사고 발생도로를 집중 순찰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치안강화구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력사건 발생 시 직접 사건을 지휘하는 등 현장 치안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근무자를 찾아가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전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의 결혼기념일에는 축하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직원들의 결속을 더욱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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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