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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하얀민들레권역 개발 내년 착공

부수리·애곡리 일원 기본계획 완료… 상반기 실시설계 후

  • 웹출고시간2009.10.21 11: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회인면 부수리, 애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하얀민들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부수권역은 올해 1월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9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게된다.

하얀민들레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은 5개년간 문화복지시설에 17억6천300만원, 농촌관광시설에 3억7천200만원, 경관개선시설에 2억5천200만원, 환경시설에 3억2천만원, 관리비, 예비비, 마을기획 및 운영에 12억9천300만원 등 40억원이 소요된다.

보은군 관계자는"하얀민들레권역은 인근 도시민의 관광객과 유치원생 등을 중점 유치해 자연을 체험하고, 하얀민들레, 백련, 감나무단지 등을 보며, 권역내 웰빙 청정농산물을 다양히 제공 받는 오염되지 않은 '하얀민들레 농촌마을'로 조성해 살기좋은 농촌마을, 도시민이 함께 휴양하는 마을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얀민들레권역 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서원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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