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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0 13:0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법주사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속리산 일원에서 속리축전을 개최한다.

제32회 속리축전은 보은문화원과 속리축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군내 문화예술단체 및 각급 사회단체 주관하며 보은군, 법주사, 속리산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오는 24~ 25일까지 2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속리축전 행사일정은 24일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불교, 유교, 무속신앙이 깃들어 있는 속리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마당극 송이놀이, 산채비빔밥 시식회, 마임공연 및 굿 퍼포먼스 공연이 있으며 이후 속리산 잔디공원에서는 전국 단위의 가요제로 발전한 단풍가요제와 불꽃놀이가 열린다.

25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는 풍물경연대회, 마당극 송이놀이,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공연, 7080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외에도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에서는 정크아트 전시회와 추억의 속리산 사진전시회가 열리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수석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체험마당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호랑이부직포 인형만들기, 솟대 만들기, 건강체험코너, 에너지절약홍보관 등 각종 체험마당도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제32회 속리축전은 역사적 숨결이 살아 있는 법주사를 비롯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속리산 일원에서 군민의 안녕 및 풍요 기원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속리산 중심의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군민 화합의 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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