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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20 12: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자동차의 홍수 속에서 방치차량의 증가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21일부터 30일까지 불법 및 무단방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무단 방치 및 불법자동차를 일제 정리함은 물론 자동차 소유자들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시키고 사회범죄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정리 중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1개반 4명)을 운영한다.

단속대상은 ▲HID(가스 방전식 등화) 램프 임의 설치 ▲밴형자동차의 화물칸을 승용으로 개조하거나 화물실 격벽 제거, 소음기 임의 변경 등 불법으로 구조변경한 자동차 ▲규정색상이 아닌 등화장치 장착, 철제범퍼 부착, 엔진 후드업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 등록번호판 규정위반 차량 ▲불법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사업자 등이다

또한 이러한 불법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개조를 해 준 정비업자에 대해서도 사업정지 1차 30일 또는 2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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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