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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AI 청정화 ' 만전

16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상시대책본부 운영

  • 웹출고시간2009.10.20 11:5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겨울철새 도래시기를 앞두고 AI(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상시방역대책과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AI 청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16일부터 오는 2010년 4월 30일까지 AI 유입 위험성이 증가된 상황에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해 상시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찰검사 확대, 상시근무체계 전환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범석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고 실무반장과 종합상황반, 유통·수급반, 홍보반, 행정지원반 등 30여명으로 군 산림축산과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AI발생시에는 현장에 통제본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들은 발생농장에 대한 가축의 이동제한 및 사람, 차량의 출입제한 조치와 오염지역(500m이내), 위험지역(반경 3km),경계지역(반경 3~10km)의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가축의 살처분·매몰 등 현장방역조치를 위한 인력, 장비, 약품 등의 조달계획을 수립하고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은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내 100마리 이상 조류(닭,오리) 사육하는 15농가에 대해 매주 수요일 소독과 함께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380여개의 전 축산농가에 대해서 전화예찰로 증상과 방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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