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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9 12:5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총연맹옥천군지회는 지난 18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생활화 일환으로 군민자전거타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지회장 김병대)는 에너지를 아껴 쓰고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 경제성장을 지속해나가는 저탄소 녹색성장생활이 군민에게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옥천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지난 1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옥천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각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총옥천군지회는 충북도에서 실시한 녹색성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한 이날 자전거 타기행사는 25대를 경품으로 주민에게 전달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판 4개를 체육공원에 설치, 군민들이 항상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단지 2천매를 제작해 매주 금요일 아침 옥천읍내 등굣길에서 학생과 군민에게 전단지를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11월말까지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군민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 / 윤여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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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