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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9 11:0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노인들의 그라운드 골프실력을 겨루는 '제1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단양노인들의 그라운드 골프실력을 겨루는 '제1회 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노수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15개 팀 11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서 치러지며 각 부문 3위까지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진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그라운드골프는 비교적 체력소모가 적은데다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홀 포스트와 스타트매트만 설치하면 어디서든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라운드골프는 관절염이나 심폐기능에 탁월한 효과로 인해 최근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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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