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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9 12:2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충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9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충북 6개 지자체 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도내 단양군,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략사업 등 균형발전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해 3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1억5천만원, 우수 1억원, 장려 5천만원를 지원해 상호경쟁을 통한 균형발전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은군은 이번에 확보된 인센티브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오는 11월 중 내부검토를 거쳐 주민숙원사업 위주로 대상사업을 결정하고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하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2007~오는2011년까지 총 162억5천만원을 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창업지원 및 R&D센터 건립, 고능력한우 유전자원센터 건립, 친환경 대추명품화시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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