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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4 12:1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다올찬 쌀 브랜드 명품화 추진을 위해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농가의 수매 벼에 대한 품질검사를 수매가 완료될 때까지 실시한다.

지난 8월 미질분석장비와 DNA분석장비를 갖추고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군은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단지 농가의 수매 벼를 채취해 성분검사와 품위검사를 비롯해 수매 시 의심되는 시료에 대해서는 품종 혼입 분석 등을 실시, 다올찬 브랜드쌀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은 지난해 음성 쌀의 차별화된 고급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충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추청벼를 단일품종으로 재배단지와 계약해 재배지 토양검사를 통해 현재 지역 내 25개 단지 655.8ha의 논 면적에 597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다올찬 쌀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해 우량종자와 재배관리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재배농가에서는 질소 시비량 감축과 논에 볏짚 환원 등 약정 이행을 통해 고품질 음성 다올찬 쌀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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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