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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3 14:1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보건소는 보은대추축제에 보건소 전직원을 동원해 신종플루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9월 오장환문학제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자동발열감시 장비를 활용해 발열자를 검사하는 모습.

보은군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회 보은대추축제에 보건소 전 직원을 동원해 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발열감시와 행사장 살충살균소독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월 개최된 구병리 메밀꽃 축제 발열감시를 시작으로 오장환문학제, 제19회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 등 13개 행사에서 자동발열감시 장비를 이용해 약 2만5천여명에 대한 발열감시를 실시했으며 이중에 발열자 1명을 발견해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에는 보건소 전 직원이 자동발열감시 장비 2대, 자동손소독기 6대, 귀 체온계 20개 등을 이용해 탄부면 임한리 대추축제장의 전 출입구에서 입체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보은대추축제를 맞아 군 보건소 전 직원들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대추축제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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