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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3 11:57: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간 직업소개사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선진화하기 위한 직업소개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14일 충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음성군에 따르면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주관해 무료로 열리는 이날 교육에는 음성지역 13개 유료직업소개사업자가 참여 대상이다.

교육방법은 전체 4과목 중 3과목은 집체교육으로 실시되며 나머지 1과목은 수강자가 스스로 한국공인노무사회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이버교육을 받게 된다.

집체교육내용은 직업소개제도, 직업상담 실무, 직업정보관리 등이며 직업윤리의식 교육은 사이버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인노무사회(02-2025-61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직업소개종사자가 교육 수료증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할 경우 1년 중 1회에 한해 직업지도점검을 면제 받을 수 있고 고용지원관련 공동사업과 위탁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게 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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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