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승천하는 대청호 푸른 용의 기운이 도내 전역에 퍼져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 있어 축복의 땅이다.
충북은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으로 혁신의 맥박이 쿵쿵 뛰게 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충북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2년 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 확보, 투자유치 39조원 달성,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1위 등 그야말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새해에는 '새출발, 새충북' 이라는 기조 아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담대하고 과감하게 열어나갈 생각이다.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한 용기있는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흑진주가 될 것이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