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9일부터 쌍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4개 행정리의 2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2018년 달라지는 시책·제도 및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노인돌봄지원서비스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달라지는 제도와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면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에 위치한 가가농자재(대표 김종환)가 31일 맹동면 그라운드골프장에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차양을 설치해 줬다. 그라운드골프장에 50m 차양을 설치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게 취미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가가농자재의 김종환 대표는 "기업의 알찬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우리 기업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보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마침 그라운드골프장 내 차양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선뜻 설치하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주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27일 맹동면지편찬위원회에 면지편찬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달 26일 개최했던 '품바축제 길놀이퍼레이드'에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승 상금으로 받은 것을 함께 고생한 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맹동면에 전달 것을 다시 면지 편찬기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길놀이퍼레이드는 주민자치위원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결과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참여와 깊은 성원을 보내주신 면민들께 감사의 의미로 상금을 면지편찬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맹동면은 더 끈끈한 주민화합을 이루어내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면지편찬위원회에서도 정말 멋진 면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혁신도시출장소에서 야간민원실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은 관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민원실은 주민등록 전입,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발급 민원 처리 및 상담 등 제반 업무를 처리한다. 박제옥 맹동면장은 "현재 3천83세대, 7천70명인 음성 혁신도시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3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역어르신 1천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맹동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회장 고황민·지옥자)가 주관해 기념식, 식사대접, 각종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맹동초 학생들의 우클렐레와 댄스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드렸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봉사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효행상은 김화순, 김진수씨가, 장한어버이상에는 송강호 어르신이, 노인복지기여단체에는 맹동면 체육회가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 96세를 맞으신 이영기 어르신께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차림과 함께 박제욱 맹동면장이 장수패를 전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황민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할 수는 없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그 동안의 노고를 풀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AI 소독필증 발급작업을 자체·개발한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발급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AI소독필증 전산 프로그램은 맹동면 산업개발팀 류장수 팀장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안전총괄과 엄태헌 주무관이 엑셀을 사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한 합작품이다. 기존 AI 거점소독소에서 축산차량 소독 시 수작업으로 발급하던 AI 소독필증을 새로 개발한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수기작성의 불편함 해소하고, 발급 업무처리도 빨라지게 됐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비용과 소독필증의 인쇄물 제작 비용의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축산등록차량에 설치된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거점소독소에서 인식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얻는 POS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야 하지만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거점소독소에 관련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은 항시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장서현 맹동면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절감과 편의성을 구현하였지만 앞으로는 POS 시스템을 조속히 거점소독소에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임대아파트에서 하루를 벌어 하루는 살고 있는 얼굴없는 천사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음성군 맹동면은 지난 19일 동성3리(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 40대 초반의 남성이 찾아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 쌀 10포대를 놓고 본인의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부인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본인도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일당 용역일을 해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년간 대소면에 기증을 해오다 이번에는 맹동면 동성3리(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에 매월 기증을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성 동성3리 이장은 이 자리에서 "얼굴 없는 천사의 고마운 뜻을 50여 세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혁신도시에 힘입어 관내 9개 읍면 중 네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게 됐다. 맹동면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내국인이 1만1천7명으로 외국인 486명을 포함해 전체인구가 1만1천493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맹동면은 금왕읍, 음성읍, 대소면에 이어 인구규모에서 음성군 4강에 들어서게 됐다. 음성군 내 9개 읍면 5개 읍면이 1만 인구 이상이며 혁신도시내 아파트 입주민이 크게 늘면서 감곡면을 제치고 음성군 인구 4강에 진입하게 됐다. 맹동면은 1965년 7천656명으로 최고를 이루다가 1997년 4천582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2015년 12월 17일 인구 1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맹동면(孟洞面)의 맹(孟)자는 엄지, 으뜸, 첫째, 우두머리라는 뜻이라며 맹동면은 가장 으뜸가는 고을"이라는 어원을 가진 지명이라고 소개하고 "맹동면(孟洞面)이 음성군 인구 4강진입으로 음성군의 핵심도시로 성장했으며, 맹동면(孟洞面)이 맹동(孟洞)이라는 한자 어원에 걸맞게 중부권을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고장으로 용틀임 하는 계기가 될것임을 확신하며 음성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29일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기금은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만식)가 맹동면 혁신도시 유휴지에 고구마 농사를 지어 경로당에 기증하고 남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주 금요일 기초생활 수급 및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12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배달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만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올 한해 땀 흘려 농사 진 고구마가 이런 뜻깊은 곳에 쓰이게 돼서 기쁘다"며 "오늘처럼 매서운 한파에도 올 겨울에는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맹동면 주민들께서 서로 돕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는 우리면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 같다"고 민만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이장협의회는 28일 맹동면 산업개발팀에 근무하는 임성수(사진) 주무관을 2015년 한 해 면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이장회의 시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임 주무관은 2014년 1월 1일부터 맹동면 산업개발팀에서 근무하면서 겨울철 제설 담당, 관내 가로등 관리,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 정일헌 이장협의회장은 "중부권 으뜸도시인 맹동면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바라볼 때마다 흐뭇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이장단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여 맹동면 발전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맹동면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동면은 지난 9월 14일 전남 나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올해 초 발생한 AI의 악몽이 재연되지 않도록 관내 닭, 오리 사육농가와 함께 선제적 차단방역에 힘을 모으고 있다. 닭, 오리 사육농가 밀집지역인 맹동면은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 직접 가축방역차량으로 가금 축사 밀집지역 및 농장입구, 철새도래지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또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내외부 청소 및 소독, 새 그물망 설치, 축사주변 생석회 및 소독약 살포 등 질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국내 최대 오리 밀집 사육지역인 맹동면 오리를 고병원성 AI로부터 지키기 위해 맹동면과 관련단체 및 축산농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한다"고 말하며 "농가 스스로 농장을 지킨다는 방역 책임의식의 고취를 위해 농가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맹동면에는 2015년 12월 현재 30개소/504천수의 오리와 11개소/995천여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가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에 나섰다. 이들은 분원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충북도, 충북도의회, 충북대병원, 충북대병원이사회에 제출했다. 지역주민들의 서명부와 함께 전달한 건의문에는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고 종합병원과 같은 의료시설이 부족하여 입주민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위해 청주와 충주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고 특히 영유아와 임산부들이 치료를 받기 위한 산부인과·소아과 등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등 분원 유치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어 분원이 유치된다면 혁신도시입주민, 공공기관 임직원, 음성군민 10만여명, 진천군민 7만여명, 증평군민 4만여명 등 그동안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중부권 주민들이 직접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인 만큼 반드시 아무런 조건 없이 유치가 성사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은 건의문에서 충북대병원이 또 다른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는 청주시 오송의 경우에는 충북대병원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주시내에는 이미 여러개의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어 분원 설치의 타당성이나 명분에서도 충북대병원 분원은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맹동면으로 유치되어 한다고 주장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인 중부 지역에 국립충북대학교병원 분원이 유치돼 혁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음성군민을 비롯한 중부권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오는 12월18일 인구 1만명 달성 기념 경축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음악회를 한 달 앞둔 11월17일 현재 맹동면 인구가 1만명에 불과 55명이 부족한 9천945명으로 집계돼 모든 면민이 고무된 분위기 속에 경축음악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에 인구 1만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9월말 인구가 9천838명으로 1만명에 162명 모자라던 것이 11월17일 현재 한달 반만에 107명이 증가한 9천945명으로 인구 1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2.3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 추세라면 음악회가 열리는 12월18일 까지는 인구 1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평 맹동면장은 "역사적인 맹동면 인구 1만명시대를 눈앞에 두고 다음주부터 각급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기념 현수막을 대거 게첨하며 인구 1만을 자축하고 경축과 화합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 경축분위기를 결집하고 승화시켜 맹동면이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모든 면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맹동 인구 1만기념 경축음악회를 당초 계획대로 오는 12월18일 오후 3시에 맹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혁신도시출장소에 국화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서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그마한 나무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담한 규모의 국화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혁신도시에 아파트와 상가건축이 활기를 띤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입구에 아름다운 포토존 설치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맹동혁신도시 출장소는 지난해 11월 개청했으며 주민등록 및 인감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중점으로 처리하고 있다. 구자평 맹동면장은"예전에는 관공서 하면 딱딱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주민들이 즐겨 찾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 출장소와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2개소에서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강좌를 개강했다.'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은 맹동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강좌다.'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은 매주 수요일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강좌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난 16일 첫 수업에 참가한 면민들은 2시간동안 함께 박장대소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구자평 맹동면장은 "이번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맹동면민의 삶의 커다란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