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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 스마트교육 동호회' 농어촌 ICT 선도교사 최우수 동아리 선정

  • 웹출고시간2016.04.21 11:43:09
  • 최종수정2016.04.21 11:43:09

청주 석성초와 인근 학교 교사들로 이뤄진 'SSC'가 농어촌 ICT 선도교사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SSC 소속 교사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석성초와 인근 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된 'SSC(석성 스마트교육 동호회)'가 농어촌 ICT 선도교사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SSC가 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CT(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활발히 연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농어촌 ICT 선도교사 동아리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석성초가 ICT활용 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교사들이 모여 스마트기기와 노트북,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e-러닝 교육환경'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 SSC로 발전했다.

SSC는 지난해 2학기에는 디지털 교과서 연수와 수업안 작성 활용 방법 연구, 미래형 교실 운영 및 민주적 학교 경영 등의 주제로 연수·탐방활동을 하기도 했다.

SSC 관계자는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노력하는 교사 동아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진로직업의 세계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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