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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7:17:18
  • 최종수정2015.12.15 17:17:1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수한면 노인복지대학(학장 조창근) 졸업식이 15일 수한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효진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78명 노인학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에서는 전상삼(37) 학생회장이 수한면 노인대학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 간 친목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총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노인대학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노인들의 활동 모습과 학사모를 쓴 개개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제작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CD로 만들어진 이 동영상은 졸업학생들에게 전달되어 값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노인복지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노인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이수해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겼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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