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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37:49
  • 최종수정2015.11.12 13:37:49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털목도리 뜨기 재능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겨울 대비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털목도리 뜨기'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는 자원봉사센터 회원 50명이 참여, 300개 제작을 목표로 지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털목도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줄지 않고 점점 커진다"면서 "나눌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 자체도 축복으로 그 재능을 봉사자들이 합심해 나눈다면 그 축복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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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