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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초, 2017년까지 증축

신안건설산업㈜, 제천교육청과 학교 건물 증축 기부채납 협약

  • 웹출고시간2015.06.11 13:57:15
  • 최종수정2015.06.11 15:58:2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장락동 신안실크밸리아파트의 입주에 따른 전입생 증가로 증축이 필요했던 장락초등학교가 이 아파트의 건축업체인 신안건설산업㈜의 기부채납 약속으로 원만히 추진될 전망이다.

제천교육지원청은 11일 장락동 431-51번지 일원에 신안실크밸리아파트를 건축하는 신안건설산업㈜과 장락초등학교 교사 증축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부족한 교실을 개발사업자가 건축해 기부채납하기로 제의해 이뤄졌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소요물량, 금액, 증축시기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식을 했다.

신안건설산업은 31억여원을 들여 일반교실 10실(특별교실 2실 포함)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증축해 공동주택 입주(2017년 3월 예상) 3개월 전까지 충청북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이로써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장락초등학교 학생 배치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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