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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은 만들기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현장 방문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5.05.12 11:09:49
  • 최종수정2015.05.12 11:09:49

보은경찰서가 운영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한 한 경찰관이 아동보호 활동에 협조해 달라는 말을 전하며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12일 관내 편의점 등을 돌며 아동안전지킴이 운영자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는 생업에 바쁜 업주들을 배려해 경찰관이 직접 지킴이집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며 아동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업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55개로 초등학교와 통학로 주변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성영 보은경찰서장은 "평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위급사항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킴이집을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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