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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부동산 거래 2년 연속 증가

지난해 주택 2만6천144동 거래…1년새 4.8% 상승

  • 웹출고시간2015.02.04 17:57:43
  • 최종수정2015.02.04 17:57:43
청주시 부동산 거래가 2년 연속 증가했다.

청주시의 4분기 주요 기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주택거래 동(호)수는 2만6천144동으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늘었다.

주택거래는 △2011년 2만5천387동 △2012년 2만2천639동 △2013년 2만4천952동으로 2012년 감소했다가 2013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면 증가 폭은 줄었다. 주택 거래는 전년 대비 4.8%로 2013년 증가율 10.2%에 못 미쳤다.

토지거래도 늘었다.

지난해 토지거래 필지 수는 4만4천895필지로 2013년 4만1천221필지보다 8.9% 증가했다.

토지거래는 지난 2012년 3만6천750필지로 감소했다가 4만1천221필지가 거래된 2013년부터 2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부동산 매입자 거주지별 거래현황을 보면 주택은 1만3천723동(124만1천㎡), 아파트는 1만1천413동(82만6천㎡)을 아파트보다는 주택거래가 많았다. 토지는 2만3천454필지(면적 1천158만2천㎡), 건축물은 1만6천955동(172만6천㎡)이 거래됐다.

주택과 아파트 매입자를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청주 시내 거래가 주택은 54.7%, 아파트는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충북에서 차지하는 청주의 수출 규모는 80%를 넘어섰다.

청주지역 수출액은 2012년 88억7천400만달러, 2013년 102억1천500만달러, 2014년 103억3천600만달러로 도내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3.7%, 74.45, 80.6%로 높아졌다.

청주지역 무역수지는 지난해 73억300만달러로 2013년 67억100만달러와 비교해 9% 상승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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