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작년 주택 매매량 2013년보다 10% 증가

전국은 8년만에 가장 많은 100만여건…국토교통부

  • 웹출고시간2015.01.11 13:59:11
  • 최종수정2015.01.11 13:59:11
ⓒ 자료:국토교통부
세종시내에서 지난해 매매된 주택은 총 2천7채로 2013년보다 9.9%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매매량은 162건으로 11월(149건)보다는 8.7% 늘었으나 전년 같은 달(171건)보다 5.3%,최근 5년 평균보다는 24.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 동향과 같은 해 12월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1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은 모두 100만5천173건으로 전년보다 18.0% 증가했고,2006년(108만2천여건) 이후 8년만에 다시 100만건을 넘으면서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잇달아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7월24일),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 방안(9월1일) 등에 따라 시장 활성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고 매매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지난해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012년에는 0.03%가 떨어졌다가 2013년 0.31%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엔 1.71%로 상승률이 높아졌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