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당서, 정지선위반 집중단속

2월말까지 계도… 내달부터 단속

  • 웹출고시간2008.02.25 22:2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청주시내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정지선위반 계도를 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에서는 교차로 통행질서 확립을 위해 2월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3월1일부터 교차로 내 정지선위반과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차량(교차로내 꼬리무는 행위)에 대해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한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청주상당서 관계자는 “최근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정지선위반 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발생은 물론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게 됨에 따라 단속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당지역에서는 교통사고사망자 35명중 12명이 보행자 교통사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지선위반의 기준은 차량의 앞범퍼가 정지선을 넘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위반시 승용차 기준으로 6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 박재남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