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2.24 17:2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유승원)는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새벽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9일 심야시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에 이어 22일 새벽 2차 일제단속을 벌여 28명을 적발해 행정 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흥덕서는 이번 음주단속을 위해 복대동 조달청 앞 등 14개소에 경찰관과 전·의경 등 138명을 동원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불시 단속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 31명 적발에 이어 이날도 28명(면허정지 17명, 면허취소 11명)을 적발, 행정처분 함에 따라 여전히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덕서 관계자는 “법 질서 확립 차원에서 심야시간대에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박재남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