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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올해 9억3천여만원 투입

동물·시민 어우러진 휴식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11.01.31 20:3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올해 자연 속에서 동물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9억3천2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억원을 들여 건립한 신재생에너지 체험홍보관에 첨단디지털 시스템으로 조성된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10개의 재생에너지 전시시설을 오는 3월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또 4억3천200만원을 들여 비가 올 때도 우주 영상학습이 가능한 천체투영관을 건립한다.

3억7천만원을 들여 청주동물원의 자연친화적 동물서식공간 조성, 풍부한 동물행동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시설과 휴식공간 확충, 인기 희귀동물 확보, 번식사업 등도 추진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활력 넘치는 관람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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