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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30 22:2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서비스인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부터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청주시 흥덕구 지역에서만 운영됐다.

올해부터 청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는 250가구 350명으로 늘게 됐다.

시는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의뢰받아 아동 가구를 방문, 가족의 애로사항과 양육 환경을 살펴본 뒤 아동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신체·건강프로그램 19종', '인지·언어프로그램 10종', '정서·행동발달프로그램 10종' 등 모두 39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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