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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04 10:5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로 가려는 탑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오전 7시50분 청주에서 제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231편부터 이날 오후 12시20분 출발예정인 제주항공 7C803편까지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다.

또한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에 오전 10시30분 도착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232편과, 10시50분 도착예정인 대한항공 KE1952, 11시50분 도착예정인 제주항공 7C802, 낮 12시25분 도착예정인 아시아나항공 OZ834편 등이 모두 결항됐다.

이번 결항은 4일 새벽3시9분부터 시작된 눈이 오전 10시 현재 6.8cm까지 쌓인데 따른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기상실 관계자는 "오전 10시30분 현재 7노트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눈은 밤12시까지 최고 10cm가 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후 출발예정인 항공기의 결항여부는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시간대 마다 발표할 예정이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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