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인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 예방 차원에서 대전야구장에 손 소독제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손 소독제는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비롯한 야구 선수, 관계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통행이 많은 출입구를 비롯해 화장실, 선수단 라커룸 등 총 21곳에 설치됐다.
젤 타입으로 되어 있는 손 소독제는 별도의 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문질러 자동으로 마르게 되며, 한 번에 2회 정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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