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청주시 대표 책문화 축제인 '2025 청주독서대전'에 함께할 기업·단체를 모집한다.
22일 오창호수도서관에 따르면 2025 청주독서대전은 내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행사를 열고 북마켓과 독서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할 전국 출판사, 청주지역 내 서점·책방, 독서체험부스 운영 기관 등 30개 참여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북마켓·독서체험부스 운영자는 청주독서대전 현장에서 다양한 도서 판매 및 연계 작가강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단체들이 독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경우 4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북마켓 운영자가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지원금 없이 도서만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시청 누리집(
https://www.cheong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1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