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충북 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 생산 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이다.
군은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면서 관련 예산도 8천800만 원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군내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인 사행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기타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 업소, 백 년 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3-730-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