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오른쪽) 국회의원이 충주소방서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배(충주·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추석연휴 첫날(14일),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 충주소방서 등 관공서와 운송회사 등을 방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충주소방서 119 상황실, 충주경찰서 112 상황실, 귀성객들로 붐비는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안 업무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의원은 "명절 연휴에도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 장병과 병의원 의료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충주경찰서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추석명절 망향제에 참석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