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품종관리센터, 아동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실천

충주 수안보면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방문

2024.09.18 13:06:03

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들이 충주지역 아동복지시설인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지역 아동복지시설인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는 충주 수안보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로 30명 이상의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자라는 곳이다.

충주지역에만 35개의 아동센터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센터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이틀간 무인 플리마켓을 운영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격려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아동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관계자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규명 센터장은 "우리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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