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

2024.09.12 14:30:27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진천 전통시장과 버스 터미널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설명했다.

공사는 12일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은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출시 이후 농촌의 효자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만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밭·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진천지사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난해 농지를 매도한 농업인도 요건에 맞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자가 확대·개정된 부분을 중점으로 안내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1577-7770)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043-530-570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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