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단월초 학생들이 학생자치 다모임을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월초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체육관(단심관)에서 추석을 맞아 학생자치 다모임이 열었다.
이 학교는 2024년 중점교육으로 전교생이 함께 하는 자치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함께 모여 어린이날, 환경의 날, 추석 등에 다양한 활도을 벌이고 있다.
다모임에서 전교생들은 추석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를 풀었으며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끼리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했다.
채희준(5년) 학생은 "추석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워서 추석 때 가족과도 윷놀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단월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날들을 기념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생 자치 다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