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가 11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다가오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11일은 오전에 스피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응급의료의 인식을 높이고 응급환자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성폭력·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2일은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한 소통 교육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특강을 끝으로 연찬회가 종료된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실무 특강 뿐만 아니라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될만한 소양 특강도 준비했다"며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도 강화하고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