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구조대원 하계 수난 훈련

군민과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

2024.09.11 13:15:01

단양소방서 119수난구조대가 남한강에서 하계 수난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2일 단양119수난구조대 하계 수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남한강 및 하천 등 수난사고 발생 우려 지역 존재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 훈련 필요성과 수상 페스티벌 등 관광객 및 야외 여가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현장의 특성(흐린 시야, 수중 장애물 등) 이해 △구조대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수난 구조장비 숙달 및 현장 전문구조 역량 강화 △수난사고 유형별(익수‧실종‧침수 등) 구조기법 배양 등이다.

오정훈 재난대응과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훈련을 통한 사전대비가 없다면 안전한 구조가 어렵다"며 "단양군민과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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