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렁주렁 추석맞이 행복달기'라는 주제로 '보름달 종이에 소원 적기', '디폼블록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게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 참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 '어린이체험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추석 당일인 17일과 19일 이틀 임시휴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