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0일 한빛복지관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의 하나로 '시니어유튜버'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북 영상자서전은 충북도민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으로 시니어유튜버를 양성,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은 이날 시니어유튜버로 활동하게 될 13명의 노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과 충북 영상자서전 피켓 퍼포먼스로 향후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니어유튜버들은 이달부터 이웃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연말까지 총 700건의 영상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상자서전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음성군 한빛복지관(043-750-7125)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