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농협 임직원들과 희망드림봉사단 관계자들이 행복꾸러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원농협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중원농협은 최근 반찬봉사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몸노인,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송편, 밑반찬,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진광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과 중원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25명이 행사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하고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 조합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행복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중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