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건설 관계자가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최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 32개 사업장과 4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는 종합 시험·평가기관이다.
지난 7월에는 충주시가 선정된 '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혜원건설은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함께하고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용성 대표는 "주민의 일원으로 호암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함께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충주시민의 숲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현2통 통장협의회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통장협의회 회원 31명은 '충주 시민의 숲 범시민 발대식'을 계기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취지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100만원의 성금을 교현2동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기탁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혜원건설, 교현2동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