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와 이에피씨테크 관계자들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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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업단과 ㈜이에피씨테크는 9일 대학본부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상생 발전 생태계 및 R&D Hub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이차전지ICC와 미래융합대학 이차전지공학과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세대이차전지ICC 센터장인 인인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원천기술을 응용한 제품 개발 분야에서도 그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융합대학 이차전지공학과 이승준 학과장은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R&D Hub 위상을 확립하고, 이차전지 지산학연 협력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