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충북 대표로 출전, 금상을 수상한 제천 동명초 합창단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충북 대표로 출전,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각 지역대표 3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동명초 합창단은 '스스로 지키는 우리의 안전'이라는 개사한 합창곡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뛰어난 가창력과 작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부를 열성적으로 지도한 우승미 교사는 소방청장상인 지도교사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우 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