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취업보장센터와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 간 가족회사 협약 체결.
ⓒ강동대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충북혁신도시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과 가족회사 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기술과 경영자문 등 공동연구 △공용장비 이용과 연구소 설립 △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교육과 기술교류 △교직원과 재학생 의료복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현장실습, 자원봉사 등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인재양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승하 강동대 취업보장센터장은 "혁신성모병원과의 가족회사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 분야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소임을 다하겠다"리고 말했다.
유장선 혁신성모 이사장은 "강동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의료복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97병상의 입원실과 공동간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