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6일 홍범식 고택 주차장에서 올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는 이날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통학버스 8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 사항에 대해선 즉시 수정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이달 30일까지 수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