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래전 잃어버린 시간 속으로 걸어간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을 거닌다. 인공 냄새가 나지 않는 천년 상림 숲이다. 시간이 아로새긴 흔적을 그대로 느낀다. 오염되지 않은 시공을 건너와 순수하다. 지친 마음 풀어주는 치유의 힘을 건넨다. 인공의 숲에서 자연의 가르침을 듣는다. 상림 숲은 찾는 이들의 정서적 안식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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