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목표로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를 추진한다.
걷기대회 챌린지는 괴산군민 누구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일간 13만 보 달성을 완료한 1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성공 물품을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30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박경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치매 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시화 공모전 작품도 전시한다.
군 보건소 1층 로비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