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교육전문직원들이 5일 청주 상당구 S컨벤션에서 열린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대입전형 변화 이해와 진로 수업'을 주제로 한 김창묵 전 서울 경신고등학교 교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주 상당구 S컨벤션에서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청주 상당구 S컨벤션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김창묵 전 서울 경신고등학교 교사는 '대입전형 변화 이해와 진로 수업'에 대해 강연했다.
김 전 교사는 2028년도 대입 전형을 소개하고 학생 진로·진학 상담에 필요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로교육 정책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개반으로 나눠 △중학교 진로교육 실천 사례 △직업계고 진로교육과 진로상담 실천 사례 △중학교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일반고 진로교육 실천 사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도 키워갈 방침"이라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