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축산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5일 지역 내 복지시설 7곳에 500만원 상당의 충주오메가한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주축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계가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축협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이웃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