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제천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해 다양한 자원순환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제천시 자원순환과에서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유아들이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감량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 4곳이 함께 모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자원순환학교에 참여한 유아들은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을 잘하는 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탄소중립을 실천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