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왼쪽 세 번째) 교육장 등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승인으로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현판식을 열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일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중1~고3) 운영 조건을 갖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승인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자기 성장을 지원의 확장 운영을 통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생활 속에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며 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방향으로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원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 강화로 10월부터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를 운용할 예정이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역과 함께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거버넌스 구축이 시작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자생력을 키우고,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초등1~중등3)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청소년 포상제 우수포상센터, 우수포상 지도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